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강원도 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춘천과 원주, 강릉, 속초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어린이집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과 댄스 실습 형식의 문화도민 의식 함양 교육을 합니다.

원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이 중소기업청 지원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인 문화관광형 시장과 골목형 시장에 각각 선정돼, 관광체험과 테마거리 조성 등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춘천시는 레고랜드 진입교량 건설과 임시 청사로 사용할 춘천여고 매입 등으로 인해, 당초 예산 9천 69억원보다 610억원이 늘어난 9천 679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국가 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35호인 고성 왕곡마을에서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기와집 3채와 초가집 5채 등 모두 8채의 한옥을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