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쌀쌀했지만 하늘을 맑았습니다. 적은 양이긴 했지만 단비 덕분에 미세먼지도 모두 씻겨내려갔는데요, 내일과 모레사이 또 한차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늦은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도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최대 60mm정도로 제법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위성)
구름과 안개가 걷히고 낮동안에는 맑고 파란하늘과 함께 했습니다.공기도 깨끗해서 바깥활동하기 좋았는데요, 내일 또다시 반가운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가뭄해갈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구요, 영서지역의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게, 영동은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오늘보다 더 포근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3m로 일겠구요
제주도는 내일 낮기온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생활)
메마른 대기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봄비, 보행자들에게는 낭만일지 몰라도 운전자들에게는 굉장히 위험한데요, 도로가 미끄럽기때문에,평소보다 20~50%정도 속도를 줄여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현상에 대비하시는게 좋겠구요,차간거리 또한 평소보다 1.5배에서 2배 가량 여유 있게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간)
주말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을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