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쌀 재고량이 5만 7천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32%나 증가했다는 G1뉴스 보도와 관련해, 자치단체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지역쌀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습니다.

원주시는 문막농협과 함께 본청과 읍.면.동은 물론 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원주쌀 토토미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문막농협은 추청 20Kg을 시중 가격보다 4천원 정도 저렴한 5만 5천원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강원도와 다른 시.군도 재고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 판촉전과 '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등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