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철원군 철원읍의 환경자원사업소에서 40mm 군용 고폭탄이 터져, 재활용 쓰레기 분리작업을 하던 56살 허모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강릉시와 해군 1함대가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군 장병들에게 관광지 관람과 심리 상담을, 시민들에게는 안보 교육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평창군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서울 한강 둔치에서 지역 농축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강문화장터'를 개장합니다.

춘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구곡폭포 개장 시간이 오는 10월까지, 오후 5시30분에서 오후 7시30분으로 2시간 연장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