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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빼앗겼다며 112 허위 신고한 40대 입건
2015-04-06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인제경찰서는 수천만원 상당의 금괴를 강제로 빼앗겼다며 112에 허위 신고하는 등 자작극을 벌인 45살 전모씨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4일 낮 12시 52분쯤, 인제군 인제읍 가리산 인근에서 "불상의 남성 3명에게 납치돼 산속으로 끌려가 폭행당하고, 8천700만원 상당의 금괴 2kg까지 강탈당했다"며 112에 허위신고한 혐읩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씨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42살 홍모씨에게 "자신에게 잘 보이면 금괴를 찾아 나눠주겠다"고 속여 영치금 등 2천만원 상당의 편의를 제공받았지만, 금괴가 없다는 사실이 들통나면 곤란해질 것을 우려해 자작극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4일 낮 12시 52분쯤, 인제군 인제읍 가리산 인근에서 "불상의 남성 3명에게 납치돼 산속으로 끌려가 폭행당하고, 8천700만원 상당의 금괴 2kg까지 강탈당했다"며 112에 허위신고한 혐읩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씨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42살 홍모씨에게 "자신에게 잘 보이면 금괴를 찾아 나눠주겠다"고 속여 영치금 등 2천만원 상당의 편의를 제공받았지만, 금괴가 없다는 사실이 들통나면 곤란해질 것을 우려해 자작극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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