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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 성명 잇따라
2015-04-06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춘천 시민단체인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춘천시민행동'과 강원대 교수로 구성된 '가만히 있지 않는 강원대 교수 네트워크'는 오늘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의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부의 시행령안은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는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각 위원회의 실무를 장악하고 지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세월호 특별법의 당초 제정 취지를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원주와 횡성지역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진실 인양을 위한 4.16 원주모임'도 오늘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특별 조사위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며, 세월호의 실질적인 인양 계획을 수립하고, 조속히 선체 인양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부의 시행령안은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는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각 위원회의 실무를 장악하고 지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세월호 특별법의 당초 제정 취지를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원주와 횡성지역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진실 인양을 위한 4.16 원주모임'도 오늘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특별 조사위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며, 세월호의 실질적인 인양 계획을 수립하고, 조속히 선체 인양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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