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철도문화재 전시와 홍보.교육 등을 담당하는 국립 철도박물관 유치에 나섰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부터 국립 철도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주시는 오는 2019년 폐선이 예정돼 있는 중앙선의 철도시설 활용 방안으로 국토부에 박물관 입지 후보지 신청을 최근 마쳤습니다.

원주시는 철도박물관 신청 대상지로 중앙선 철도시설인 학성동 원주역사 부지 6만3천여 제곱미터를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