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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카드, 취지 옳지만 즉시 도입 안된다"
최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카지노를 비롯한 사행성 산업 출입 관련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이 즉시 도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췄습니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은 어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전자카드 확대 도입 취지는 옳다고 할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바로 도입은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폐광지역 사회단체들은 정부의 전자카드제 도입과 관련해 폐특법이 만료되는 오는 2025년까지 도입 유예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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