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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비노조, 내일 파업 강행.. 급식 대란 우려
2015-04-15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강원도교육청과 도내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임금 협상안을 놓고 막판 물밑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강원지부는 강원도교육청과 정액 급식비의 소급 적용 시기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며, 예정대로 내일과 모레 총파업을 강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에는 도내 250개교, 980여 명의 노조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학교 급식 차질이 예상됩니다.
한편, 전국 학비노조와 연대 파업을 하기로 했던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 본부 강원지부는 도교육청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강원지부는 강원도교육청과 정액 급식비의 소급 적용 시기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며, 예정대로 내일과 모레 총파업을 강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에는 도내 250개교, 980여 명의 노조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학교 급식 차질이 예상됩니다.
한편, 전국 학비노조와 연대 파업을 하기로 했던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 본부 강원지부는 도교육청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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