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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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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춘천을 찾는 자전거 족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전용도로를 두고, 일반 차도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로 올해 도내에서만 100ha에 가까운 산림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산림 당국이 산불방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실화자 검거 매뉴얼 제작에 나섰습니다.

원주지역 상수도 공급 때문에, 횡성군의 30% 가까운 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습니다.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됐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습니다.

빼어난 풍광 외엔 이렇다 할 관광 인프라가 없는 춘천 의암호 일대에 춘천시가 수백억원을 들여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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