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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2차 파업 예고..학교급식 장기화 '우려'
2015-04-18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도내 학교 비정규직의 파업으로 상당수 학교가 급식에 차질을 빚은 가운데, 노조 측이 2차 파업을 예고해 급식 차질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급식조리 종사원이 대거 포함된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강원지부는 강원도교육청이 처우 개선과 급식비 소급 시점 조정 등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아 파업이 불가피하다며,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오는 23일과 24일 재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원 874명이 지난 이틀간 파업을 벌이면서, 도내 전체 학교의 32%인 207개 학교 학생들이 빵과 우유,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거나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급식조리 종사원이 대거 포함된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강원지부는 강원도교육청이 처우 개선과 급식비 소급 시점 조정 등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아 파업이 불가피하다며,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오는 23일과 24일 재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원 874명이 지난 이틀간 파업을 벌이면서, 도내 전체 학교의 32%인 207개 학교 학생들이 빵과 우유,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거나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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