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학산업단지가 기업투자 촉진지구로 지정돼, 국비와 지방비 지원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대전동과 사천면 일대 149만 6천㎡에 조성된 강릉과학산업단지가 강원도로부터 오는 2018년 1월까지 기업투자 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업투자 촉진지구는 혁신도시나 기업도시와 마찬가지로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심의를 통해 지정되며, 지구내 업체당 연간 최고 4억원 한도로 지원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