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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화.예술 업무 문화재단 대행 논란
2015-04-22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원주시가 문화.예술 업무를 원주문화재단에서 대행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주지역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은 오늘 원주시청에서 열린 '원주문화재단의 원주시 문화.예술 업무 대행에 관한 시민공청회'에서 "문화재단이 문화.예술 관련 업무를 대행해 운영하게 되면 조직은 비대해지고, 문화재단의 고유사업은 위축되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입지 역시 좁아질 수 있다'며 반대 견해를 밝혔습니다.
반면, 원주시는 문화.예술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업무 대행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원주지역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은 오늘 원주시청에서 열린 '원주문화재단의 원주시 문화.예술 업무 대행에 관한 시민공청회'에서 "문화재단이 문화.예술 관련 업무를 대행해 운영하게 되면 조직은 비대해지고, 문화재단의 고유사업은 위축되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입지 역시 좁아질 수 있다'며 반대 견해를 밝혔습니다.
반면, 원주시는 문화.예술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업무 대행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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