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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정지기단 ,속초시의회 선심성 예산 '규탄'
2015-04-23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속초시의회가 올해 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 과정에서 선심성 예산을 끼워넣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참여자치를 위한 속초의정지기단'은 성명서를 통해, "속초시의회는 이번 1차 추경에서 공무원의 퇴직수당 부담금과 명퇴수당금 등 5억원을 삭감하면서, 태권도대회와 족구대회 등의 선심성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특정 의원과 관계가 있는 체육 행사의 경우,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자체 삭감을 해놓고, 추경에서 끼워넣기를 하는 등 사적 표심을 위해 공익을 버렸다"며, 추경 의결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자치를 위한 속초의정지기단'은 성명서를 통해, "속초시의회는 이번 1차 추경에서 공무원의 퇴직수당 부담금과 명퇴수당금 등 5억원을 삭감하면서, 태권도대회와 족구대회 등의 선심성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특정 의원과 관계가 있는 체육 행사의 경우,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자체 삭감을 해놓고, 추경에서 끼워넣기를 하는 등 사적 표심을 위해 공익을 버렸다"며, 추경 의결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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