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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바이애슬론 선수단 뉴질랜드로 하계 전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우리 동계 종목 선수단이 대대적인 하계 전지훈련에 나섭니다.

대한체육회는 스키와 바이애슬론 종목 95명의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하계 훈련 캠프를 뉴질랜드 퀸스타운과 와나카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스키, 바이애슬론 선수들은 눈이 없는 여름엔 주로 국내에서 체력 훈련에 주력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는 뉴질랜드에서 하계 캠프를 열기로 했습니다.

뉴질랜드 전지 훈련지는 독일과 러시아 등 동계 스포츠 선진국 선수들이 훈련하는 곳이어서 최상의 훈련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동계 7종목 국가대표 235명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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