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값 하락을 막고, 쌀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다음달부터 쌀을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어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농민단체가 수매를 요청한 쌀 6만 톤과 일부 자치단체가 매입하지 못한 만 7천 톤 등 모두 7만 7천 톤의 쌀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조만간 협의를 통해 농업 정책자금에 대한 금리 인하를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현재 도내 쌀 재고량은 모두 5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30%정도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