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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수산물 유통판매 '한 곳에서' R
2015-04-2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동해안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한 곳에 모아 위판과 유통, 가공까지 하는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가 속초에 문을 열었습니다.
시설이 현대화되고 유통 과정도 확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이 싼 가격에 안전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그동안 수협은 어민들이 생산한 수산물을 중간 상인에게 위판하는 기능만 담당해 왔습니다.
때문에, 중간 상인들은 공판장에서 소매상에게 재판매를 하고, 이를 소비자가 사는 복잡한 유통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산물의 신선도는 떨어지고, 값은 크게 올라 소비자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에 이어, 속초수협에서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수산물 위판 뿐만 아니라, 생산과 포장,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게 된 겁니다.
신선도가 떨어지는 제품은 가공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됩니다.
도내는 물론, 동해안 전체의 수산물도 수집해, 보다 다양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인터뷰]
"신선한 환경 그대로 위판과 가공이 이뤄지기 때문에 선도관리와 위생처리가 경쟁력이 있다."
정부도 수산물의 안정적인 확보와 주변 위판장과의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또,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소비지분산물류센터도 추가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유통 단계를 단축시켜서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가 도내 수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동해안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한 곳에 모아 위판과 유통, 가공까지 하는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가 속초에 문을 열었습니다.
시설이 현대화되고 유통 과정도 확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이 싼 가격에 안전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그동안 수협은 어민들이 생산한 수산물을 중간 상인에게 위판하는 기능만 담당해 왔습니다.
때문에, 중간 상인들은 공판장에서 소매상에게 재판매를 하고, 이를 소비자가 사는 복잡한 유통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산물의 신선도는 떨어지고, 값은 크게 올라 소비자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에 이어, 속초수협에서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수산물 위판 뿐만 아니라, 생산과 포장,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게 된 겁니다.
신선도가 떨어지는 제품은 가공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됩니다.
도내는 물론, 동해안 전체의 수산물도 수집해, 보다 다양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인터뷰]
"신선한 환경 그대로 위판과 가공이 이뤄지기 때문에 선도관리와 위생처리가 경쟁력이 있다."
정부도 수산물의 안정적인 확보와 주변 위판장과의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또,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소비지분산물류센터도 추가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유통 단계를 단축시켜서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가 도내 수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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