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권 숙박업계가 최대 5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모처럼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속초시에 따르면,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주말과 어린이날 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연휴를 맞아, 설악권 콘도와 호텔 뿐만 아니라, 소규모 숙박업소도 대부분 만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360여 개의 캠핑 사이트가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도 주말 예약이 완료되는 등 설악권 캠핑장에도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