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강원도와 공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외래 검사비 지원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문화재단이 마련한 어린이를 위한 연극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가 내일부터 나흘간 춘천 축제극장 몸짓 무대에 오릅니다.

원주시는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생활 공간을 늘리기 위해 조성중인 8만 6천여㎡ 규모의 학성근린공원을 오는 7월말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동해안 고성지역에서 고기잡이할 때 부르던 대표적 어업 노동요인 '고성 어로요'를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7호로 신규.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