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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약사천 애물단지 전락
2015-05-08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춘천시가 490억원을 들여 복원한 약사천이 관리비만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춘천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약사천이 정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선 하루 3만 3천톤의 물을 끌어와야 하지만, 전기료 부담으로 25% 수준인 8천톤만 공급되면서 악취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양강댐에서 펌프로 끌어올려 공급하는 약사천 물은 공급량을 적정선으로 늘릴 경우, 연간 전기료만 5억원이 넘게 듭니다.
춘천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약사천이 정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선 하루 3만 3천톤의 물을 끌어와야 하지만, 전기료 부담으로 25% 수준인 8천톤만 공급되면서 악취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양강댐에서 펌프로 끌어올려 공급하는 약사천 물은 공급량을 적정선으로 늘릴 경우, 연간 전기료만 5억원이 넘게 듭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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