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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대진항에 '해양 낚시공원' 조성
동해안 최북단 항구인 고성 대진항에 바다 낚시를 즐기고, 회를 구입해 맛볼 수도 있는 해양 낚시공원이 조성됩니다.

고성군은 대진항 남방파제 인근에 해상데크를 중심으로 한 해양 낚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 설계와 공유수면 사용허가, 주민설명회 등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말까지 남방파제가 시작되는 대진 해변에서부터 바다로 이어지는 총연장 152m의 해상데크가 설치되며, 해상데크 끝부분에는 휴식과 조망을 위한 복층구조의 해안공원이 조성됩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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