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주거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공공임대주택 등 도내에 만 2천900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 주택종합계획'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도내에 공급되는 주택 준공물량은 모두 만2천900가구로, 이 가운데 국민임대주택과 10년 공공임대 주택 2천 95가구가 공급될 전망입니다.

시기별로는 원주혁신도시에 10년 공공임대주택 728가구가 오는 7월 입주를 시작하며, 속초 조양3지구의 423가구도 내년 초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