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 완화를 반대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의 도민 참여 행사가 오늘 원주 중앙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최문순 도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홍보 전단지 배부와 수도권 규제완화 내용이 적힌 풍선 터트리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원도는 목표 서명인원을 도민의 38.6%인 59만명으로 정했으며, 원주시는 지역 인구의 40% 가량인 13만명의 서명을 받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