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뉴스에서는 지난 3월, 동해안 어촌계 회센터의 부실 운영 실태를 집중 고발했습니다.
보도 이후 강원도가 긴급 점검에 나섰는데, 해당 자치단체가 부실 운영을 알면서도 방치한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

일본 엔화의 통화가치가 낮아지는 엔저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일본으로 농산물을 수출하는 농가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단순 농업에서 벗어나, 제조와 판매, 관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6찬산업 육성에 강원도가 본격 나섰습니다.
막대한 초기 자본과, 조기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문제가 숙제로 남았습니다.

고성 최북단으로 가는 국도의 확.포장 공사가 사업비가 제때 나오지 않아 벌써 12년째 진행중입니다.
고작 20km 구간인데, 올해 완공도 사실상 물건너 가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소외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