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한국말 못한다" 의붓딸 학대 40대 계모 기소
2015-05-15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한국말을 잘 못한다'는 등의 이유로 중국 교포 의붓딸을 학대한 40대 한국인 계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의붓딸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3살 A씨에 대한 재판이 진행중이며, 오는 21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원주시 자택에서 8살짜리 중국 교포 의붓딸을 '한국말을 잘 못하고, 밥을 손으로 먹는다'는 등의 이유로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읩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의붓딸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3살 A씨에 대한 재판이 진행중이며, 오는 21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원주시 자택에서 8살짜리 중국 교포 의붓딸을 '한국말을 잘 못하고, 밥을 손으로 먹는다'는 등의 이유로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읩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