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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4> "올림픽 역대최고 성적 거둔다" R
[앵커]
(남)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장 등 인프라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국민적 관심과 흥행입니다.

(여)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려면 당연히 개최국의 선전이 중요한데, 우리 대표팀은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홍성욱기자입니다.

[리포터][인터뷰]
"여전히 국민적 관심은 몇몇 인기 종목에만 몰려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만 대회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국민적 열기가 뜨거워야 하는데, 우리 선수들의 선전 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조직위와 대한체육회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해외 훈련을 실시하고, 능력있는 감독 선임에 애를 쓰는 이윱니다.

그 연장선상으로 해외 선수의 귀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귀화 선수 3명과 국내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머쥔 아이스하키팀이 대표적 사롑니다.

스키 강국 노르웨이에서 정상급 기량을 선보인 김마그너스 선수가 태극 마크를 달기로 결정하면서, 한국 스키계의 사상 첫 메달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가 평창 때 잘하게 되면 한국 스키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정을 내린 것같아요.

소치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썰매종목도 안방인 평창에선 메달을 약속했습니다.

여기에 올해 초 춘천시 여자컬링팀이 창단되면서, 비 개최지역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정부와 협의를 통해, 최고의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화INT▶ 사진
"연중 훈련을 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전지훈련, 맞춤형 훈련지원, 외국인 우수 코치들을 영입해서 단기간내에 경기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로 집중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평창에서 20개의 메달을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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