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네팔 대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성금 모금 단체, '네팔의 친구들'은 지난 10일 동해 무릉계곡에서의 성금 모금 음악회에 이어, 오늘 춘천 김유정역에서 음악회를 열고, 성금 모금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모두 네차레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3일과 30일에도 경기도 예봉산과 부산 금정산에서 가벼운 산행과 작은 음악회를 통해,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