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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토종 다래 주산지 '급부상'R
2015-05-17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토종 다래는 키위로도 불리는 서양 다래보다 크기는 작지만, 비타민과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아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은데요.
원주가 최근 토종 다래 주산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계곡을 따라 만 제곱미터 이상 길게 펼쳐진 원주의 한 농장.
나무마다 조그마한 꽃망울이 오밀조밀 달려 있습니다.
통째로 먹거나, 잼과 효소 발효, 장아찌 등으로 가공되는 토종 다래의 꽃입니다.
6월 중순쯤 꽃이 핀 뒤에 토종 다래가 포도송이처럼 영글게 됩니다.
원주지역이 국내 최대 토종 다래 생산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이 농장을 비롯해, 원주의 토종 다래 재배 면적은 10ha로 국내 전체의 25% 수준이고, 지난해 생산량은 1/3에 달합니다.
◀브릿지▶
"올해 원주 토종 다래 생산량은 지난해 5톤의 2배가 넘는 10톤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7년 전에 시작된 토종 다래 농사가 자리를 잡으면서, 작년부터 수확량 증가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다래 주산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원주의 다래 농가를 직접 찾이와 구매하거나, 농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6월달에도 오시기로 예약이 돼 있고, 또 각계각층 시골사람 도시 직장인들 많이 와요."
원주시는 다래 농가 지원 확대와 함께, 초콜릿과 식초, 화장품 등 가공품 개발에도 나서, 원주를 다래의 고장으로 키울 방침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토종 다래는 키위로도 불리는 서양 다래보다 크기는 작지만, 비타민과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아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은데요.
원주가 최근 토종 다래 주산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계곡을 따라 만 제곱미터 이상 길게 펼쳐진 원주의 한 농장.
나무마다 조그마한 꽃망울이 오밀조밀 달려 있습니다.
통째로 먹거나, 잼과 효소 발효, 장아찌 등으로 가공되는 토종 다래의 꽃입니다.
6월 중순쯤 꽃이 핀 뒤에 토종 다래가 포도송이처럼 영글게 됩니다.
원주지역이 국내 최대 토종 다래 생산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이 농장을 비롯해, 원주의 토종 다래 재배 면적은 10ha로 국내 전체의 25% 수준이고, 지난해 생산량은 1/3에 달합니다.
◀브릿지▶
"올해 원주 토종 다래 생산량은 지난해 5톤의 2배가 넘는 10톤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7년 전에 시작된 토종 다래 농사가 자리를 잡으면서, 작년부터 수확량 증가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다래 주산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원주의 다래 농가를 직접 찾이와 구매하거나, 농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6월달에도 오시기로 예약이 돼 있고, 또 각계각층 시골사람 도시 직장인들 많이 와요."
원주시는 다래 농가 지원 확대와 함께, 초콜릿과 식초, 화장품 등 가공품 개발에도 나서, 원주를 다래의 고장으로 키울 방침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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