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과 다이버들의 잠수병 치료를 위한 고압산소치료센터가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강릉아산병원에 개설됐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잠수병과 같은 난치성 특수질환을 치료하는 감압챔버 시설을 갖춘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에 설치된 챔버는 최대 10명까지 동시 치료가 가능해, 도내 동해안 어민들의 잠수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