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늘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창묵시장을 비롯해 국.과장과 도민체전추진기획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5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준비 상황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체전 개.폐회식과 성화 봉송, 자원봉사자 인력 배치, 안전 관리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은 조기 보완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다음달 9일 도민체전 개막식의 최종 성화 봉송 주자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이듬해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레슬링 금메달을 따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원주 출신 김현우 선수로 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