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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 원두 생산지 '도약' R
2015-05-21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커피가 외국에서나 재배되는 걸로 아시는 분들 많으실텐요.
강릉에서도 요즘 커피 수확이 한창입니다.
생산된 원두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강릉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적 커피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커피나무에 빨갛게 잘 익은 열매가 맺혔습니다.
체리를 닮은 커피열매 안에는 커피의 원료인 원두가 꽉 들어찼습니다.
관광객들은 처음 보는 커피열매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이곳에서 30년된 커피나무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렇게 예쁘게 생긴 커피열매를 직접 만지고 딸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3만여 그루의 커피나무가 자라고 있는 이곳 커피농장은 올해 700킬로그램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0년 50킬로그램의 원두를 수확한 이후 해마다 생산량이 늘고 있습니다.
커피박물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 농장은 수확한 원두를 발효커피 등 다양한 커피 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연구기관이랑 같이 협업해서 발효도 시켜보고, 기타 다른 연구 개발을 통해서 강릉만의 독특하고 특화된 커피를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이곳에선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커피나무축제가 열려 원두 수확과 로스팅 등 가공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강릉이 커피 원두 생산지로 발돋움하면서 커피 도시 강릉의 이미지가 진한 향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커피가 외국에서나 재배되는 걸로 아시는 분들 많으실텐요.
강릉에서도 요즘 커피 수확이 한창입니다.
생산된 원두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강릉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적 커피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커피나무에 빨갛게 잘 익은 열매가 맺혔습니다.
체리를 닮은 커피열매 안에는 커피의 원료인 원두가 꽉 들어찼습니다.
관광객들은 처음 보는 커피열매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이곳에서 30년된 커피나무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렇게 예쁘게 생긴 커피열매를 직접 만지고 딸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3만여 그루의 커피나무가 자라고 있는 이곳 커피농장은 올해 700킬로그램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0년 50킬로그램의 원두를 수확한 이후 해마다 생산량이 늘고 있습니다.
커피박물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 농장은 수확한 원두를 발효커피 등 다양한 커피 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연구기관이랑 같이 협업해서 발효도 시켜보고, 기타 다른 연구 개발을 통해서 강릉만의 독특하고 특화된 커피를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이곳에선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커피나무축제가 열려 원두 수확과 로스팅 등 가공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강릉이 커피 원두 생산지로 발돋움하면서 커피 도시 강릉의 이미지가 진한 향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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