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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춘천휴게소 회차 통행료 '부담' R
2015-05-22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중앙고속도로 춘천IC 인근 춘천휴게소는 도심을 굽어볼수 있는 전망이 좋아 춘천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휴게소만 이용하고 다시 춘천으로 돌아나오는 회차 시설이 한동안 차단됐다 2년 전 다시 개통됐는데 여전히 이용객이 많습니다.
하지만 휴게소만 이용하더라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의 마지막 휴게소인 춘천휴게소.
여름철 도심보다 시원한 환경 덕에 춘천 시민들의 휴식처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폐쇄됐던 휴게소 회차시설이 재개통되면서, 휴게소를 이용하려면, 통행료 천300원을 내야 합니다.
◀브릿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춘천휴게소가 유료로 전환된 셈인데, 아직 많은 시민들은 간단한 나들이를 위해 춘천휴게소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춘천휴게소 회차시설을 이용한 차량은 모두 2만 6천 500대.
차 한대당 2명이 탔다고 가정하면, 한해 5만명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10만명 넘게 휴게소를 다녀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휴게소 매출도 늘었습니다.
회차시설이 재개통된 지난 2013년 춘천휴게소의 매출은 34억 6백만원, 이듬해엔 35억 4천여만원으로 1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하루에 40~50대가 다니고 있고요. 여름에는 하루에 100대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춘천 도심에 가족 단위로 즐길만한 휴게시설이 부족하다는 얘기입니다.
때문에, 국도와 연결된 휴게소 진입로 개설이나 통행료 할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민들한테 공적으로 혜택을 준다는 측면에서 관련시설이나 적절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회차 시설이 재개통된 이후 지금까지 춘천휴게소만 이용하는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는 6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G1뉴스 김영수 입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IC 인근 춘천휴게소는 도심을 굽어볼수 있는 전망이 좋아 춘천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휴게소만 이용하고 다시 춘천으로 돌아나오는 회차 시설이 한동안 차단됐다 2년 전 다시 개통됐는데 여전히 이용객이 많습니다.
하지만 휴게소만 이용하더라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의 마지막 휴게소인 춘천휴게소.
여름철 도심보다 시원한 환경 덕에 춘천 시민들의 휴식처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폐쇄됐던 휴게소 회차시설이 재개통되면서, 휴게소를 이용하려면, 통행료 천300원을 내야 합니다.
◀브릿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춘천휴게소가 유료로 전환된 셈인데, 아직 많은 시민들은 간단한 나들이를 위해 춘천휴게소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춘천휴게소 회차시설을 이용한 차량은 모두 2만 6천 500대.
차 한대당 2명이 탔다고 가정하면, 한해 5만명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10만명 넘게 휴게소를 다녀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휴게소 매출도 늘었습니다.
회차시설이 재개통된 지난 2013년 춘천휴게소의 매출은 34억 6백만원, 이듬해엔 35억 4천여만원으로 1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하루에 40~50대가 다니고 있고요. 여름에는 하루에 100대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춘천 도심에 가족 단위로 즐길만한 휴게시설이 부족하다는 얘기입니다.
때문에, 국도와 연결된 휴게소 진입로 개설이나 통행료 할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민들한테 공적으로 혜택을 준다는 측면에서 관련시설이나 적절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회차 시설이 재개통된 이후 지금까지 춘천휴게소만 이용하는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는 6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G1뉴스 김영수 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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