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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당 상수도 생산 원가, 평창.태백 최고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평창과 태백의 상수도 생산 원가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의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도내에서 평창군이 ㎥당 3천 900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비쌌고 , 영월군이 3천 527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시 지역에서는 태백시가 2천 459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춘천시는 ㎥당 86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원주 958원, 강릉 97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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