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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부당집행 강원대 교수 '정직' 요구
2015-05-27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강원대의 한 교수가 연구사업 참여 연구원의 연구비를 관리하면서 개인적으로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이 교수가 학부생들에게 지급된 인건비 등 연구비 1억 6천여 만원을 관리하면서, 3천5백만원을 불분명하게 사용한 것을 적발해, 교육부에 정직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교수는 자신의 딸 병원 진료비를 학부생들 명의의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등 지난 2011년 9월부터 3년 동안 병원과 대형마트 등에서 600여 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이 교수가 학부생들에게 지급된 인건비 등 연구비 1억 6천여 만원을 관리하면서, 3천5백만원을 불분명하게 사용한 것을 적발해, 교육부에 정직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교수는 자신의 딸 병원 진료비를 학부생들 명의의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등 지난 2011년 9월부터 3년 동안 병원과 대형마트 등에서 600여 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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