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하수관로 등에 의한 지반 침하를 사전에 예방하고, 침하 발생시 신속한 복구에 나설 수 있는 비상조치반을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첨단 장비를 동원해 노후 하수관로 38㎞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시 전체를 6개 구역으로 나눠 구역마다 전문 복구 업체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찰과 소방, 참빛도시가스,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이상 징후 정보를 공유하고 발견시 긴급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