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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영동고속도로 내년 개통 '순항' R
2015-05-29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남)툭하면 지정체를 겪는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건설되고 있는 제2 영동고속도로 공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여)수도권과 원주를 거의 직선으로 연결하게 되는데요.
전체 7개 공사 구간 가운데, 터널과 교량 등 모든 공사가 본궤도에 올라 내년 연말 개통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제2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
두 도로의 연결 구간을 담당하게 될 진출입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중장비로 교각과 교각을 잇는 교량 상판을 올린 뒤, 각 상판들을 연결하는 공법입니다.
경기도 광주와 원주를 거의 직선으로 연결하다보니, 기존의 도로를 가로 지르는 구간만 네 군데나 됩니다.
[인터뷰]
"JCT라서,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부분이라든다 고속도로와 접속하는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리포터]
현재 전체 공정률은 57%.
구간 내 총 12개의 터널 가운데 지금까지 10개가 관통됐고, 교량도 전체 76개 중에서 70개가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정부 예산 790억원도 제때 투입되는 등 사업비 확보도 순조롭습니다.
올 연말까지 90%대의 공정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 80% 정도는 상판이 완료됐습니다. 저희들 당초 준공일인 2016년 11월까지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포터]
계획대로 내년 11월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원주까지는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고속도로 교차 지점 교량 공사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중앙고속도로 북원주IC와 만종JC 사이 구간 교통을 일부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남)툭하면 지정체를 겪는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건설되고 있는 제2 영동고속도로 공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여)수도권과 원주를 거의 직선으로 연결하게 되는데요.
전체 7개 공사 구간 가운데, 터널과 교량 등 모든 공사가 본궤도에 올라 내년 연말 개통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제2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
두 도로의 연결 구간을 담당하게 될 진출입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중장비로 교각과 교각을 잇는 교량 상판을 올린 뒤, 각 상판들을 연결하는 공법입니다.
경기도 광주와 원주를 거의 직선으로 연결하다보니, 기존의 도로를 가로 지르는 구간만 네 군데나 됩니다.
[인터뷰]
"JCT라서,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부분이라든다 고속도로와 접속하는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리포터]
현재 전체 공정률은 57%.
구간 내 총 12개의 터널 가운데 지금까지 10개가 관통됐고, 교량도 전체 76개 중에서 70개가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정부 예산 790억원도 제때 투입되는 등 사업비 확보도 순조롭습니다.
올 연말까지 90%대의 공정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 80% 정도는 상판이 완료됐습니다. 저희들 당초 준공일인 2016년 11월까지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포터]
계획대로 내년 11월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원주까지는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고속도로 교차 지점 교량 공사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중앙고속도로 북원주IC와 만종JC 사이 구간 교통을 일부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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