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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름값 한달 넘게 가파르게 상승
도내 기름값이 한달 넘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오늘 도내 리터당 보통휘발유의 평균값은 전날보다 0.18원 오른 천 569.5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24일 이후 현재까지 37일 연속으로 오른 수치이며, 올해 최저가를 기록했던 2월 6일보다 155원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천 551.45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인제가 천 600.96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당분간 국내 기름값의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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