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강원도가 자연재난 대비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합니다.

강원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 취약지역과 해안가 저지대, 하천변 침수 지역 등 인명 피해 우려지역에 전담 관리자를 배치해,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우나 태풍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을 각종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하는 한편, 경보시스템 작동 상태와 통신회선 송.수신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 방재시스템을 상시 가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