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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민박집서 남성 4명 동반자살 기도, 3명 사망
2015-06-01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원주의 한 민박집에서 20~30대 남성 4명이 연탄불을 피워 놓고 동반자살을 기도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 오후 9시 14분쯤,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의 한 민박집에서 원주에 사는 30살 김모씨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민박집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같은 객실에서 함께 발견된 36살 정모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탭니다.
경찰은 방안에 연탄 화덕이 설치돼 있고,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9시 14분쯤,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의 한 민박집에서 원주에 사는 30살 김모씨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민박집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같은 객실에서 함께 발견된 36살 정모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탭니다.
경찰은 방안에 연탄 화덕이 설치돼 있고,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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