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이 문막 화훼특화관광단지 사업 등 주요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창묵 시장은 원주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문막 화훼특화관광단지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며,

환경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화훼단지 열병합발전소는 지역 농민과 관광단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열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최선의 발전시설이라며, 반대 주민들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옛 캠프롱 부지에 조성될 문화체육공원 조성 사업의 필수조건인 공여지 반환과 토양오염 정화 작업이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국방부는 물론, 지역 정치권이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