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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서 메르스 의심환자 추가 발생 '비상'
2015-06-01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어제 도내에선 처음으로 메르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인 40대 여성이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속초에서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쯤 속초에 사는 69살 A씨가 고열 등 메르스 감염 의심 증세를 보여, 남편 78살 B씨와 함께, 강릉의 국가지정 격리 병상으로 옮기고, 가검물을 채취해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친척과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메르스 감염 여부는 이르면 내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제 오후 2시 반쯤, 춘천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고열과 근육통을 호소하는 등 메르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인 40대 여성은 유전자 검사 결과,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쯤 속초에 사는 69살 A씨가 고열 등 메르스 감염 의심 증세를 보여, 남편 78살 B씨와 함께, 강릉의 국가지정 격리 병상으로 옮기고, 가검물을 채취해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친척과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메르스 감염 여부는 이르면 내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제 오후 2시 반쯤, 춘천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고열과 근육통을 호소하는 등 메르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인 40대 여성은 유전자 검사 결과,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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