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내에선 처음으로 메르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인 40대 여성이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속초에서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년 4.13 총선에 적용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선거구 재획정 대상이 되는 농어촌지역 의원들은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는 등 지역구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극심한 봄가뭄으로 전국 최대 배추 생산지인 태백 고랭지 배추농가들이 시름을 앓고 있습니다. 모종 심기도 못하고 있어, 8월 출하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과거 춘천의 최대 상권이었던 육림고개가 옛 선술집의 정취를 간직한 막걸리촌으로의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