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민선 6기 최문순 도지사의 공약 추진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주민배심원단은 18개 시.군에서 인구 비례와 성별, 나이에 따라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52명이 뽑혔으며, 오늘 강원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회의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공약 변경 여부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권고안을 강원도에 내면, 강원도는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