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해양산업단지의 종합보세구역 지정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속초시는 대포동 일대 46만여㎡를 종합보세 구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관세청에 공동으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곳에는 수산가공과 농식품 등 82개 업체가 영업하고 있으며, 보세구역으로 지정되면 원재료를 수입해 가공 수출할 경우 관세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