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독립유공자 묘지를 비롯한 도내 현충시설 관리지원에 나섭니다.

도의회는 오는 10일 열리는 제246회 임시회에 김동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도 독립유공자 묘지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현재 후손들이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묘지 관리 비용 일부를 도가 지원하고, 기념사업회나 보훈단체들이 현충시설을 건립할 때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