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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맨> 최성준 방통위원장, 1일 교사 '변신' R
2015-06-15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는 올해 도내 모든 중학교로 확대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폐광지 학교를 찾아, 꿈과 진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1일 교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한적한 폐광지 작은 학교가 콘서트장으로 변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정선 사북중학교 학생들과 '미디어로 소통하는 길 2015번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 겁니다.
1일 교사로 나선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1인 미디어 시대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악플과 인터넷 댓글 퍼나르기 등 청소년들이 SNS에서 지켜야 할 예절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근거없는 괴담이 나돌고 그걸 보고 재미있다고 마구 퍼날라서 SNS상에서 순식간에 퍼져나가게 된다. 그냥 나 하나의 재미로 한 행동이 여러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내는 등 강원도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최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재 도내 2곳인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지원을 대폭 늘려,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지원 대상도 늘려갈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화해서 학생들이 즐겁게 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또, 자유학기제 운영 주체인 교육부와 정책적 협업을 강화해, 창의교육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는 올해 도내 모든 중학교로 확대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폐광지 학교를 찾아, 꿈과 진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1일 교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한적한 폐광지 작은 학교가 콘서트장으로 변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정선 사북중학교 학생들과 '미디어로 소통하는 길 2015번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 겁니다.
1일 교사로 나선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1인 미디어 시대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악플과 인터넷 댓글 퍼나르기 등 청소년들이 SNS에서 지켜야 할 예절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근거없는 괴담이 나돌고 그걸 보고 재미있다고 마구 퍼날라서 SNS상에서 순식간에 퍼져나가게 된다. 그냥 나 하나의 재미로 한 행동이 여러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내는 등 강원도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최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재 도내 2곳인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지원을 대폭 늘려,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지원 대상도 늘려갈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화해서 학생들이 즐겁게 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또, 자유학기제 운영 주체인 교육부와 정책적 협업을 강화해, 창의교육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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