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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경기장 건설 협약 체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경기장이 평창 보광 피닉스파크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돼, 다음달 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오늘 도청에서 주식회사 보광피닉스파크와 협약을 맺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스노보드 경기장 건설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협약에 따라, 강원도는 경기장 건설과 대회 운영을 맡고, 보광 측은 경기장 설치에 필요한 부지 제공과, 대회 이후 10년간 시설을 유지.관리하게 됩니다.

사업비는 692억원으로, 벌목이 끝나는 다음달 초 공사를 시작해, 내년 2월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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