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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감자.옥수수 가뭄에 생육부진 '심각'
2015-06-19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극심한 가뭄으로 도내 대표 작물인 감자와 옥수수의 생육 부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도내 시.군의 감자와 옥수수 생육 상태를 조사한 결과, 강릉지역 봄감자의 평균 줄기당 열매 수가 4.5개로, 지난해 6개 보다 1.5개 가량 줄었고, 평균 직경도 4.3㎝로, 지난해 5.9㎝보다 1.6㎝ 작았습니다.
옥수수도 생육 부진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줄기 길이가 10에서 60cm 정도 덜 자란 것으로 조사돼, 수확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도내 시.군의 감자와 옥수수 생육 상태를 조사한 결과, 강릉지역 봄감자의 평균 줄기당 열매 수가 4.5개로, 지난해 6개 보다 1.5개 가량 줄었고, 평균 직경도 4.3㎝로, 지난해 5.9㎝보다 1.6㎝ 작았습니다.
옥수수도 생육 부진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줄기 길이가 10에서 60cm 정도 덜 자란 것으로 조사돼, 수확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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