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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공원도시' 변모 R
2015-06-20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원주는 하루가 다르게 도시가 팽창하면서 인구도 증가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여가 공간은 좀 부족한 게 사실인데요.
최근들어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거나,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공원이 잇따라 조성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수변데크와 광장, 물놀이장 등 각종 여가시설을 갖춘 원주 행구수변공원입니다.
141억원을 들여 지난해 개장했는데, 주말마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붐비면서, 원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아요 지금. 아이들 놀게 끔도 돼 있고, 시민들 걸을 수도 있고, 운동도 할 수 있고 얼마나 좋은 지 몰라요. 저 여기 자주 와요 그래서. 운동하러 와요."
여름철을 앞둔 이달 말과 다음달 초에는 2곳의 공원이 추가로 문을 여는데, 물을 이용한 컨텐츠를 담고 있는 게 공통점입니다.
◀브릿지▶
"다음달 정식 개장하는 학성근린공원에는 높이 16m로, 국내 최대 규모인 자연석 인공폭포를 갖추고 있습니다"
단구공원에는 놀이터와 물놀이 시설을 결합한 신개념의 놀이기구가 도입됩니다.
원주시는 오는 2018년까지 천100여억원을 투입해, 옛 미군기지인 캠프롱 부지에도 대규모 공원을 조성해 공원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아름다운 공원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민선 5기부터 지난해까지 총 5년 정도를 공원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캠프롱 부지가 정부와 주한미군간 토양오염 해결 방안 협상 지연으로 반환이 2년 가까이 늦어지면서, 사업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원주는 하루가 다르게 도시가 팽창하면서 인구도 증가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여가 공간은 좀 부족한 게 사실인데요.
최근들어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거나,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공원이 잇따라 조성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수변데크와 광장, 물놀이장 등 각종 여가시설을 갖춘 원주 행구수변공원입니다.
141억원을 들여 지난해 개장했는데, 주말마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붐비면서, 원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아요 지금. 아이들 놀게 끔도 돼 있고, 시민들 걸을 수도 있고, 운동도 할 수 있고 얼마나 좋은 지 몰라요. 저 여기 자주 와요 그래서. 운동하러 와요."
여름철을 앞둔 이달 말과 다음달 초에는 2곳의 공원이 추가로 문을 여는데, 물을 이용한 컨텐츠를 담고 있는 게 공통점입니다.
◀브릿지▶
"다음달 정식 개장하는 학성근린공원에는 높이 16m로, 국내 최대 규모인 자연석 인공폭포를 갖추고 있습니다"
단구공원에는 놀이터와 물놀이 시설을 결합한 신개념의 놀이기구가 도입됩니다.
원주시는 오는 2018년까지 천100여억원을 투입해, 옛 미군기지인 캠프롱 부지에도 대규모 공원을 조성해 공원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아름다운 공원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민선 5기부터 지난해까지 총 5년 정도를 공원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캠프롱 부지가 정부와 주한미군간 토양오염 해결 방안 협상 지연으로 반환이 2년 가까이 늦어지면서, 사업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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