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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장이 임원 폭행 '물의'..경찰 수사
남종현 대한유도회장이 철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실업유도 최강전 대회 개막식 후 만찬장에서 유도회 감사를 맡고 있는 60대 임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춘천경찰서는 대한유도회 감사이자 중고유도연맹 회장인 62살 이모씨가 지난 19일 밤 9시반쯤 철원군 갈말읍에서 열린 회식 자리에서 남회장이 던진 유리잔에 맞아 이가 부러지는 등 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사건을 강원지방경찰청으로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회식 자리에는 철원지역 기관 단체장 등 10여명도 함께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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